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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호떡이♥

생후 72일 일상 기록 100일을 향해

by #즐겨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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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2일 일상 기록 100일을 향해


마이 둘째 썬~ 이성빈 인생 72일차.
벌써 출산 두달째를 넘기고 있다. 요즘 재워놓고 새벽까지 스토어 두어시간 하고 자려니 체력이 더 방전된거 같다.
지금도 피부 염증에 임파선염?인지 먼지
피부과랑 이비인후과갔다가 약 한봉다리를
들고가는 중에 글쓰는중!
얼굴은 볼에 처음에 뾰류지인줄 알았는데
점점 땅땅해지더니 벌겋게 부어서 혹시 몰라 대상포진 인줄 알고 갔는데 비슷하단다.

염증인지 포진인지

처음에 그래서 진정되는거 바르고
팩도 해보고 별 ㅈㄹ 다했지만
살짝 따꼼따꼼해서 급 무서워서 병원행.
역시 병은 키우는게 아니다.
먹는약+바르는약 처방받고
이비인후과는 오른쪽 턱밑(귀아래 부분?)
거기가 멍울이 잡혀 검색해보니 또 안좋은 글들이 많길래 피부과 간김에 아랫층에 이비인후과 있어서 초스피드로 둘다 진료.
턱밑은 주사 한대 맞고 피부과약이랑 겹치지 않게 처방받았다. 임파선염 같다고 하시는데
얼굴도 그렇고 피곤해서 그런거 같다고 하셨다. 근데 얼굴이랑 목 증상 둘다
비슷하게 오긴 했다.

체력이 진짜 따라주질 않는구나.
커피마시면 잠도 못자던 나인데 이제는 안통함. 그냥 맨날 일상이 졸림...
언제쯤 성빈인 통잠이 올까.

우리 성빈이 72일차 발달사항은
한 일주일 전부턴 주먹고기가 심해졌다.

쭈압쭈압 맛있다 얌얌

주먹이 들어가니 입주변이 침범벅되서 울긋불긋 시작. 이제 피부에 더 신경써야 할 시기. ㅠㅠ 치발기는 손에 해주면 아직 가져다 쓸줄은 모른다. 갖다대주니 질겅질겅하긴 함. 귀여워~ ♡

그리고 손과발은 엄청 잘 허우적! 운동 잘하고.
크려고 힘도 많이 쓰고.
몇일전 소아과 로타 외 여러가지 예방주사
접종하러가서 키는 대략 58cm
몸무게 6kg. 작고 소중해:)

대변은 1일 1응가 2응가 할때도 있고
2일에 한번 볼때도 있다.
소변은 엄청 많이 싸서 기저귀 하루
10개 정도 쓰나. 넘나 그러는 듯.
수유(분유)는 낮엔 2시간 반에서 3시간 간격
140ml에서 좀 남기고 흘리는거 치면
125~130 먹는거 같다. 하루 총 7회지만
8회 될때도 간혹 있다.
수면이 문제. 잘자줄땐 손에 꼽고...
아침 7~8시 수유타임은 기상하면
그때부터 잘 안잠. 밤까진 거의
한타임 잘때마다 30~40분컷.
길면 1시간 넘고. ㅠㅠ
그래서 거의 짧게 자는 시간 동안
할일 해놓고 나면 자유시간이 없다.
목욕은 하루 한번. 3~5시 사이.


모빌 감상중

이제 모빌 보라고 역류방지쿠션에 해주면
한 20~30분까지 버틸때도 있다.
이때 젖병세척 하거나 밥을 먹거나
잠깐씩 할일을 할 수 있다.

옹알이도 서서히 시작중.
아이컨텍 하면서 말걸어 주면
머라머라 함. ㅎㅎ 진촤 최고 이뻐.
아기들 이때 진짜 사랑스럽다.
이쁜 소리도 많이 내고.

60일 넘어 터미타임

목 힘도 어찌나 좋은지 안아주는것도
이제는 세워서만 안으란다.
터미타임도 하루에 한번 연습해준다는것도
까먹는다. 생각난 김에 오늘 해줘야지.

갈수록 눈썹 흐린것도 진해지고 있고
속눈썹도 어느새 많이 자라고 숫도 늘었다.
진짜 성장 하는거 보면 신기하고 이뻐죽겠다.

코밑 연어반은 언제쯤 없어질까.
두피 목덜미 뒷쪽도 있다.

두피는 지루성두피염인듯 울긋불긋
군데 군데 딱지 지고 그랬는데
신생아 2주차부턴가 무스텔라 폼 포 뉴
본 유아샴푸를 썼는데 이제 두달 넘어가니
어느새 불긋이 없어졌다.
매일 매일 샴푸해준 덕인가.
효과가 없나 싶었는데 꾸준히 써주니
좋아진거 같다.
무스텔라가 순하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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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이도 피부가 예민한 편.
하준이때 처럼 역시 신경 많이 써줘야 할듯...
육아는 정답은 없지만 박사가 되야 하는 엄마란 직업. 어렵다 어려워.
진짜 애보는거 보다 직장다니는게 더 쉬움. ㅎㅎ

동네 카페와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잠시...
애운다고 빨리오라는 아저씨...

소금빵과 아아

김포 양곡 동네 카페 비아티프.
소금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빵과 커피 그럭저럭.
매장은 넓지만 가격이 비싸다.
가까워서 오기 편한곳이긴 하지만-
글은 마무리 짓고
우리 둘째 보러 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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