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라디오 kbs 콩으로 듣기 이현우. 임백천. 이각경
사무실 라디오로 듣기 좋아 추천하고 싶은 kbs 콩.
20대 땐 SBS 고릴라를 주로 들었는데, 이것도 취향이 바뀌는가
나이 먹으니 이제는 kbs 콩이 내 타입..ㅋㅋ
스무 살 때 일할 땐 가요? 도 많이 틀어놓고 했는데,
(가요라로 하니 더 늙은이 같네.._)
이제는 사무실에선
노래와 사연이 있는 라디오 듣기가 편하다.
더군다나 같이 일하는 동료나 사장이라도 있다면 말이다.
뭐 물론 일할때 노래나 라디오를 안 트는 곳도 많겠지만
난 그 적막함이 너무 싫다.. 이것도 틀어놓고 일하는 습관이 되서.ㅜ
바쁠 땐 신경 쓰이느라 꺼놓고 하는 게 더 집중이 되긴 하지만_
웬만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듣고 있는 kbs 콩.
아침 출근길에 조우종을 짧게 듣고, 그다음부터
이현우의 음악앨범(9시~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11시~12시),
임백천의 백뮤직(12시~2시), 김혜영과 함께(2시~4시),
이각경의 해피타임(4시~6시) 이렇게 듣고 있다.
그중 듣다가 채널 변경 없이 듣는 것은
이현우님, 임백천님, 이각경님의 라디오다.
이 세분은 진짜 들을 때마다 편하게 끝까지 들을 수 있고
목소리가 부담 없고 좋다고 해야 할까. ^^
사무실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듣는 콩 라디오~
듣고 있다가 오후에 슬슬 이각경 님의 해피타임 오프닝을 들으면
퇴근할 때가 되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ㅋㅋ
라디오에서 이사연 저사연 들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고 공감할 때도 있고,
정보를 수집하게 될 때도 있고, 여러모로 귀도 즐겁고 유익할 때가 많다.
특히 그중 제일 노래가 많이 나오는 이각경님의 해피타임엔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온다.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분위기에 취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ㅎㅎ
케이비에스 콩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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