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2차 난자채취 후..
난자채취 후 드는 생각..
아니 채취전 방문했을때
만약 동결할 수 있으면
언제쯤 이식하는지,
몇일 배양으로 지양하고,
안되면 3일이거나,
또는 냉동이 안나올거 같으면
신선으로 이식하겠다.
이런 말이 없었네..
어제는 비몽사몽이어서
회복실에서 간호사가
하는말 네네 했는데,
채취하구 이주있다
상담날짜를 잡아준건,
왜그랬을까.
그때가 생리 터질즈음이라서
그런건가?
보니까 동결이식도
인공주기요법
자연주기요법이 있던데,
사전에 그런말도 안해주구
멀 알았어야 물어봤을텐데,
ㅠㅠ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것이다.
아..
요번에도 쌤이 그닥 맘에
드는것은 아니다..
ㅠㅠ
처음엔 잘 보는거 같더니
왜 시원시원한
설명이 없을까.
1차 신선 종결을
짓고왔어야 했나.
아님 2주뒤에 가서
하는게 맞는건가.
어차피 동결신청을
또 해야 할텐데,
그리구 자꾸 둘째라고
쌍둥이 생기면
안되니
배아이식도 하나, 둘
말씀하시는데,
(김명주쌤도 그렇고,
김자연쌤도 그렇고,)
물론 맞는말이긴 하지만,
본인 의사먼저 물어봐야
하는것 아닌가.
난 이번엔 최대한
쌍둥이라도 좋으니
그냥 넣을수 있는데로
넣고 싶다고 했더니,
확률 어쩌구 말씀만 하셨다.
임신만 되게 해달라구요_
제발 ㅠㅠ
이번에도 만약에
동결이 3일이든,
가능했다고 치자.
해동하는 과정에서도
잘 안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마구마구..
불편하다.ㅠㅠ
물론 서울역 차병원
배양기술이 좋다 머다 하지만..
동결에 대한것을
사전에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말씀좀 해주셨으면
좋았으련만.
휴 답답하다_
2주 뒤에 결과 들으러 가서
좋은소리만 들었음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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