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홈랜드 다봤다

넷플 홈랜드 다봤다

 

후...드뎌 다본 홈랜드...
2/26 시작해서.. 3/16 종료ㅋ 
쉽지 않았던 정주행~
중간 안봐버릴까 하다가도 
결국 끝이 궁금해서 
꾸역꾸역 1.5배속으로
중간중간 10초씩 간주점프 써가며 ㅋㅋ
그렇게 끝내버린 홈랜드 시즌 1~8 !!

시즌을 갈수록 
캐리매시선
욕하면서 봤다.
연기는 인정...
퓨퓨할때마다 진짜
정신병 걸린거 같음....

갠적으로는 시즌 1~3까지 재밌게봤구,
4~5는 좀 지루,,,
시즌 1-3까지 브로디나와서 
재밌었는데, 
개고생만 하다 죽어서 슬프다...
4-6까지는 퀸이 개고생...
6-7은 맥스 개고생...
죽는 사람들도 많구.. ㅜ,ㅜ
결국 남는건 캐리&사울...

캐리 이뇬은 
딸래미 버리구
끝까지 나라를 선택~
내용의 흐름이 재밌어서 
본거지 사실,, 
보다 그만볼까하는 생각하면서까지
본건 결말 궁금한걸 못참는 나성격~

시즌8에서는
사울이나 캐리나 결국 
같다는걸 알았다.
중간중간 서로 의심하고
배신하고 그랬지만.
막판에 변절했나 생각했고..ㅋ
끝까지 나라를 위해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한 캐리.
클레어데인즈는 정말 캐리 그 자체였네.
10년간 찍었는데 
헤어, 옷입는스타일
가방까지 한결같을까....
거기다 애를 둘이나 낳았는데
몸매도 안변하고..
멋져브러요@_@
옆에 파트너 남자는 끊임없이...
남자복 터진 캐리.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드라마 자체로 본거지만.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되었다~
CIA+FBI 내용 잼난거 한번 또 
물색해봐야겠다.ㅋ

한번 빠져들어서 보고 싶은게
있다면 홈랜드 추천해볼만하다.
중간 야한장면은 갑자기
튀어나올때마다...놀래 놀래...
진짜 캐리는 남자 킬러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