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솔즈 샌들 7세 메쉬라 시원하게

다이노솔즈 샌들 7세 메쉬라 시원하게

오랜만에 아들 신발을 구매해 본 후기.
아들의 작년 여름 샌들은 1개로 거의 보낸 것 같다. 왜냐하면 신발을 너무
험하게 신기 때문에... 좋은 거 사줘봤자. 금방 헤지고 작년은 또 코로나로 어디 잘 돌아다닐 수도 없었고.
거의 어린이집-집 반복이라서 EVA 샌들 하나로 ^^;; 이 샌들이 가성비 가볍고, 활동하기엔 너무나 좋은 것이기 때문에..

6세 아동 EVA 샌들 지비츠 슬리퍼 아쿠아슈즈

작년 한 해 무난히 신고, 올해도 꺼내보았는데 확실히 발이 컸다. 1년 새에 당연히 안 컸을 리가^^;;
우리 아들 같은 경우는 발에 살이 없고, 또래에 비해 아직 키, 발도 작고 해서 발 사이즈가 참 애매한데,
그래서 작년까지는 거의 딱 맞는 사이즈나(발 사이즈도 애매함.) 165 정도인데, 160은 작고 170은 큰?
올해엔 발이 그나마 조금 자라서 한 치수 큰 걸로 사줘도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다이노솔즈에서 180 사이즈로
구매해 보았다. 주로 쿠팡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워킹맘인 나는 쇼핑하러 갈 시간도 마땅치 않고
로켓 배송이 너무 좋아서.^^

정면샷+옆 샷
다이노솔즈 남아용 티렉스 메쉬 샌들
색상은 그레이 사이즈 180이다.
그리고 걸을때 옆부분에서 불이 번쩍 번쩍 나온다.
이쁨 이쁨

다이노솔즈 메쉬 샌들 보고 너무 이뻐서 고민 없이 구매했다. 금액은 절대 저렴하진 않다.
그래도 내년까지는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금액 대비 생각하면 괜찮은 듯싶고, 일단 아이가 너무 맘에 들어한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에게 너무너무 괜찮은 선물^^ 신발 박스도 공룡그림이라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너무 좋아했다.
방방뛰로 기분 좋다고 난리가 났었음. 귀여운 내 새끼. 몇 켤레라도 더 사주고 싶지만. 다이노솔즈는 조금 비싸긴 하구나. 아들아.

180 사이즈가 조금 헐렁하긴 하지만 벗겨지는 그런 건 아니라서 1년 더 신겨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 어린이집 등원할 때 기분 좋다고 신나서 신고 갔다. 내가 봐도 너무 이쁜 샌들. 나 때는 저런 것도 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아이들 신발도 왜 이리 다 이쁜지. 금액은 뭐 거의 어른 신발 맞먹지만 부모라면 다 해주고 싶은 마음.
좋아하는 아이 보면 밥 안 먹도 배부른 만족감.^^
남자아이 샌들로 추천해 보고 싶은 다이노솔즈 공룡 좋아하는 아이는 분명 최고로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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