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시리즈온에서 대여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시리즈온에서 대여 

 

 

요즘 극장은 갈수 없고, 가면 가지만..
그래도 사람 몰리는곳은 무서워....
시리즈온 아니면 집에 TV로 시청하는 편.

베놈1도 봤고 2도 당연히 봐야지.
평은 정말 안 좋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마블영화는 사랑이지.

베놈2의 부제목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무슨 뜻일까 했는데 영화를 보니
알겠다.

베놈이 스파이더맨3에선 악당이었지만
베놈 영화 자체에선 좀 귀여운 악당이랄까?
점점 에디 브록과 한쌍의 잘 어울리는 
파트너가 돼가고 있네. 악당이지만 에디 때문에
이유 없는 살인도 안 하고 캐릭터 자체가 밉지 않다.

우디 해럴슨도 카니지 역에 딱이었던 거 같다.
항상 영화 대부분이 약간 개구지고
재치있는 역할만 보다가
이번 영화에서는 나름 슬픈면도 갖고 있는
생각해 보면 불쌍한 빌런 역할이었다.
근데 우디 머리칼 많이 없었는데
머리가발 진짜 젊어보임...
우디 해럴슨의 짝꿍 역할로 나온 
나오미 해리스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역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에 나왔었군.
이런 역이 잘어울리는듯...ㅋㅋ

나오미해리스

나오미 해리스 매력 있어.
몸매도 좋으시고 얼굴도 분장 안 했을 땐 
이쁘더구먼... 흥했으면 좋겠다.

스토리는 1편에 비해 
약했다고 볼순 있지만
난 톰 하디 좋아서 괜찮게 봤고,
(너무 섹시해)
마지막 쿠키 영상 때문에 
구) 토비가 나오는
스파이더맨 3편을 다시 봤다.ㅋ

다음 주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무지 기다려지고 

이건 꼭 극장에 혼자 가서라도
봐야겠다. ㅠㅠ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서라도...

닥터 스트레인지에, 삼스파가 다 함께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일 거 같아.. 벅찬 감동이 피어올라!

베놈 마지막 장면에 형사가 파란 눈 된 건
나오미 해리스 영혼 들어간 줄.
말로는 심비오트 물질이
튕겨서 들어갔다는 말들도 있고
베놈3도 기대된다.!

아무튼 난 베놈2 나쁘지 않게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