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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추천 히어로 성장물 애니 믿고보는 작품들 귀멸의 칼날, 블랙클로버, 하이큐

by #즐겨라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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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추천 히어로 성장물 애니 믿고 보는 작품들 귀멸의 칼날, 블랙 클로버, 하이큐

 

1.귀멸의 칼날

-처음엔 넷플릭스에서 계속 추천작.품에서 뜰때 유치해서 안 보고 있었는데, 주변의 추천으로 보게 된 귀.칼 넷*릭스에선 도로헤도로 본후로 다른건 찾아보질 않았었는데, 근데 일본 애니에서 나오는 성우 목소리, 다른 작/품에서도 반갑게 또 만날 수도 있더라..

 

귀칼의 줄거리는 혈귀(흡혈귀? 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 좀 신선했음. 그리고 신비아파트 처럼 각각 다 사연 있는 게 재밌음..)가 된 동생 네즈코를 지키면서 흡혈귀를 처단하는 귀살대 대원으로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의 이야기. 처음엔 볼까 말까 망설였던 시간이 아까웠을 정도로.. 탄지로의 매력으로 금방 쑹덩쑹덩 빠져들고 만다. 만화가 이렇게 감동 줘도 되는 거야? 란 말이 중간중간 나왔을 정도로 나에겐.. 진짜 멋있었던 캐릭터 카마도 탄지로. 넷/플릭스에서 시즌 정주행하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을 정말 감동스럽게 시청하고, (보다 울었다ㅠㅠ) 이제 그냥 다음 시즌을 존버 하고 있어야 한다... 나중엔 탄지로가 흡혈 대왕 그분을 이기겠지? ㅠㅠ

 

2. 블랙 클로버

-블랙 클로버는 처음 4회 까진가 보다가 주인공 아스타 목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보다 말았다. 역시나 검색해 보니 나 같은 사람이 꽤 있었다는.. 나만 거슬린 게 아니였.. 어.. 그러다 한번 다시 봐볼까? 했는데 으아~ 또 빠져버리고 만.... 블클..ㅋㅋ 넷.플에는 시즌2기 102화까지 나와있는데, 궁금한 거 못 참아서 인터넷서 또 찾아보다가 모애니라는 사이트에서 170화 까지 결국 다 뿌셨다는요.~

나도 약간 승부욕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히어로가 되어가는 성장물을 보면 희~열? 같은걸 느낀다고 해야 하나. 암튼.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 너무 내 스타일. 귀,,칼. 블,클. 하-이-큐 모두 내가 좋아하는 병맛의 개그도 좋고. ㅠㅠ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그런 제스처나 행동 같은 게 너무 재밌다. 특히 3가지 중 블-랙 클로버가 유독 그런 점이 많아서 더 애정이 가긴 한다~ ㅎㅎ 블.랙 클로버도 170화까지 긴 하나 그러나 엔딩이 아니기에.. 존버인데.. 170화는 악마와 싸우러 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끝이 나서.. 다음 내용은 극장판으로 나온다는데, 22년까지 기다려야 할 듯.

 

블/랙 클로버의 줄거리는 부모 없이 자란 아스타와 유노를 위주로 마법세계가 전부인 곳에서 또 성장하는 히어로물이다. 둘 다 마법제를 꿈꾸면서 열심히 마법으로 단계를 거쳐 커가는 내용. 시즌2까지는 엘프와 얽힌 복수 머 그런 이야기로 가는데, 나중에 악마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가면서 점점 싸우는 게 힘들어진다. 마지막화를 가면서 아스타의 출생이 밝혀지는데, 좀 슬펐음.. 유노의 출생은 밝혀져서 혹시나 나는 둘이 쌍둥이인 가도 싶었지만~ 내가 지치지 않고 계속 정주행을 열심히 돌렸던 건. 마법이 전부인 세상에서 마법능력 없이 태어난 아스타가 굽히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반 마법을 써가며 싸우는 내용이 멋지고 상당히 볼만했다. 넌 역시 해내고 마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빠져들게 되었다. 악마로 빙의됐을 때 조차도 멋있음. 유노 보다는 아스타가 더 주인공 쪽으로 맞는 것 같다. 근데 나중에 하,이,큐를 보고 느낀 점이지만 라이벌 관계로 아스타-유노 + 히나타 - 카게야마 둘둘 닮았다. 이미지도 그렇고. 목소리 쪽도 그렇고 비슷비슷~ 케미는 히나타 쪽이 더 정감가긴 하다. 둘이 연인같이 그런 점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ㅋ 블-랙 클로버에서 나오는 주인공들도 캐릭터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하고, 귀칼, 하이큐도 그렇지만 블클에서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역할들에서 너무 다 빛나는 캐릭터들이다. 특히 고든이 젤 웃김... (그리고 마지막 장면 끝나고 쿠키로 항상 큐티 클로버 내용도 재미짐..)

 

3. 하이큐 

- 블*랙 클로버를 진짜 한 달도 안돼서 뿌시고, (한번 빠지면 미친 듯이 정주행;;) 너무 또 헛헛~~ 그렇게 볼만한게 없나 또 검색질 해서 얻어걸린 하,이큐.. 나의히어로아카데미 등.. 몇 가지 학원물들이 있기도 했지만~ 배구를 다루는 내용이 좀 신선해서 배구의 배자도 몰랐던 내게 토스, 리시브 등을 알게 해 준 하/이/큐. 

하=이큐는 주인공 위주로 내용이 아니라 이건 캐릭터 하나하나 다 주인공처럼 거의 비추더라.. 배구라는 거 자체도 누구 하나 잘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각자의 역할에서 다 열심히 해야 그게 팀의 위상을 높이는 거라는 거. 를 알게 해 주는? 심지어 상대편 라이벌 팀에서 있는 인물들도 세세하게 그려지고, 하*이*큐도 시즌 4까지 다 보았는데 이건 시즌 5 얘기는 아직이라네. ㅠㅠ 다 보고 극장판도 있어서 좋아했는데, 이건 카라스노는 빠지고, 네코마, 후쿠로다니, 노헤비, 이타치야마? 등 지역팀 얘기라서 보지 않았다.. 카라스노 없으면 먼 재미야.. 히나타가 좋다고 ㅜ.ㅜ 하^이^큐 역시 넷-플에선 시즌 3개가 있고, 4는 시리즈온에서 돈 주고 대여했다. ㅜ거의 3만 원 들어간 듯... 하~이큐도 그 정도로 빠져들게 만들어버린 작.품. 아쉬워... 이것도 만화책이 원본이라, 그 후의 얘기를 검색해보니, 카라스노의 주장은 여친과 결혼하고? 나중 히나타랑 카게야마 유학가고 다시 돌아와서 각자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하면서 대결하고 히나타가 이기고 머 그런내용 이란다. 나중엔 둘다 해외로 다른팀 이적? 했다고 했나.. 나도 만화책 보고 싶다...

 

하..이큐의 줄거리는 히나타가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고교 배구대회 경기를 보게 되는데, 카라스노 고등학교의 에이스 작은 거인을 동경하면서부터 배구를 시작한 내용.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팀도 없는 배구를 시작해서 마지막 공식 경기장에서 카게야마와 맞붙게 되는데 참패를 당하게 되고, 이후 카게야마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작은 거인이 다녔던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거기서 또 카게야마를 만나게 되어  같은 배구 동호회 부원이 된다. 그러나 점차 서로 없어선 안될 파트너가 되는데^^. 키도 작은 히나타가 배구의 룰을 더 알아가게 되고, 리시브, 블로킹 속공 등 집요한 플레이를 해나가는 게 진짜 볼만. 작아서 불편한 점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고 하는 걸 보여준다. 정말 날아다닐 때마다 내 속이 다 시원~ 약간 슬램덩크가 생각나기도.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랑 서태웅이 떠올랐다. 캬.. 멋져 멋져. 다들. 잘하는 상대편들을 다 물리치고 결국 전국대회까지 진출하게 되고, 상대 라이벌팀들을 다 통쾌하게 이겨주는 장면들은 진짜 실화처럼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시청했음. 그리고 나오는 캐릭마다 아주 다 오로지 배구만 좋아하는 배구 바보들.이라 미운 캐릭터도 없다. 본인이 지면 정정당당하게 다 인정. 

그렇게 하/이/큐의 다음 편은~ 미지수. 히잉~~ 다음번은 뭘 보죠. 히아카도 많이들 추천이긴 하지만.. 

 

암튼 최근 연이어 본 이 3개의 작-품들은 정말 나의 최애들이 되어버림~ 또 빠지게 되는것들이 생기겠지만.. 참 여운들이 많이 남는 작.품들. 귀칼. 블랙 클로버. 하이큐. 성장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X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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