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일날 가서 후다닥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일날 가서 후다닥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일!
*12/15*
진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긴장감+몰입감 있게 잘 봤다.

역대급으로 삼스파가 다 출똥!
토비... 많이 늙어서 맴찢...
그래도 스파이더맨에서 제일 좋다.ㅎㅎ
앤드류 잘생겨서 좋고
톰 홀랜드는 진짜 말썽꾸러기 같아~~!

보는 내내 이번 스파이더맨은
진짜 애긴 애구나 싶은 게..
사건은 본인이 다 저질러 놓고 
(물론 그래서 영화겠지만..ㅋㅋ)

해결은 두 거미 형아들이 도와줘서 마무리...
영화 도중 닥터스트레인지가 
내가 이래서 애를 안낳아 하는데 
순간 웃겼어

여태 스파이더맨에 나왔던 빌런들 
총집합~~
윌렘 대포 (고블린) 반갑더라...
닥터 옥토퍼스도..
세상에 20년 전에 찍었는데~
다들 많이 생각보다는 안 늙으셨네//
다행이야 ㅠ.ㅠ 암튼 넘 반갑꼬.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토비. 앤드류. 톰홀랜 
셋이 모여 있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뭉클했다.
20대 때부터 본 스. 파. 이. 더. 맨...
머 딱히 셋의 멋진 액션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머지 둘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근데 사정상 쿠키도 못 보고 나와서 
너무 아쉽 ㅠㅠ
 
이번 노 웨이 홈 편은 고블린 역의
윌렘 대포 배우님이
그래도 영화는 살려놓으신 듯하다.

닥터스트레인지도 얼른 보고 싶고
베놈 3도 기대~~
마블 영화만 보다가 나이만 먹네~~
20대부터 봐서 벌써 40이라니 ㅠㅠ
50~60 돼서도 마블 영화 보면 
내가 나이 먹은지도 모르는 거 아닌지..

로다쥬 아이언맨도 그립다 힝~~

앞으로 기다릴 마블 영화는 무궁무진하네.

 아! 영화 초반에 나오는 변호사 데어데블!
모르고 봤는데 검색하다 알아서 
지금 찰리 콕스에 빠져있다. 왜 이리 멋져!

넷플릭스 마블 데어데블 정주행 중.
매력 있어 ㅠㅠ
마블 세계관은 진짜... 어디까지 이어진 건지..

아 귀멸의 칼날도 봐야 하는데... 
왓챠에 회차 다 뜨면 봐야겠다.

넷플에 위쳐 2도 나와서 봐야 하고
볼게 왜 이리 많은지
시간 거지인 나한텐 너무 가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