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둘째를 기다리는 난임일기49 시험관 2차 준비중.. 시험관 2차 준비중.. 9월 들어선 이렇게나 또 블로그를 버려두었다. (≖︿≖✿) 8월 시험관 1차 실패 이후 9월 생리가 터지면 2차를 실행해 볼까 계획했었지만, 생각해보니 추석도 끼고, 어차피 병원에서도 2달 후 오라고 했는데, 급한맘에 9월에 하고 싶다고 하니까, 저자극 어쩌구 얘기했는데~ 요래 저래 10월에 맘편히 시작하는게 나을듯 싶어서. 그래서 영양제 잘 먹고 기다리면서 담달을 기약하고 있다. 영양제도 이번에 퍼틸시리즈로 바꿔보았다. 퍼틸에이드, 퍼틸CM, 오바부스트, 이노시톨로 간추렸다. 처음부터 먹었던 영양제들이 넘 많아서.. 저렇게 4종류에 비타민D까지만 먹고있다. 임신에 좋다는 영양제 검색을 엄청 해본거 같다. 그렇게 영양제들의 희망적인 글을 찾아가며,, 퍼틸을 사실 봄에 생각하고 있다.. 2020. 9. 18. 시험관 12일째 피검사 하러 가는날 시험관 12일째 피검사 하러 가는날오늘은 12일째.. 와.. 질정+주사 끊은지 2틀만에 정확히 아침에 생리터지심요..... 그전에 생리터질거 같은 느낌도 들긴 했지만, 나의 생리는 참말 정직하구나. 지금은 병원에 와있다. 피뽑고, 5-6시 안에 전화를 준다는데 머 0이겠지 b형 간염주사 2차 맞으려고 대기중... 교수님과의 면담은 짧게 끝났다. 두달뒤에 저자극으로 해보시자고. 한달뒤는 안되나요. 했더니 그럼 다음달에 와서 촘파보고 상태에 따라 진행하자고 하셨고.. 올해 안에 끝내려던 내 둘째 임신 계획은 내년으로 또 밀려날듯.. 시험관 4차까진 생각하고 있으니깐... 딱 여기까지만. 안됨 진짜 훌훌 털어내야지. 먹던 영양제 계속 잘 먹고, 운동도 좀 해보고! 한달간 건강한 몸 만들기: 질정+주사 환불 하.. 2020. 8. 19. 시험관 이식후 11일째를 보내며 시험관 이식후 11일째를 보내며 이식하고 난후 그렇게 긴것만 같았던 저번주의 1주일은 ... 너무 긴 일주일이었다. 자연시도, 인공수정 시도 했을때랑은 또 틀린 1주일... 그래도 수정은 되었고, 배아를 넣어서 더 기대가 컸던거 같다.. 상급 2개, 중급 1개 마저 그냥 이식할거 그랬다..ㅡㅡ 냉동도 안나왔는지 연락도 없는데.. 결국 난 참지 못하고 6일째부터 임테기를 질렀지만 6일째 원포패스터로 희마한 1줄이 보이긴 했으나 이역시 난포터지는 주사영향이 빠져나가고 있었던건지 7,8,9,10 모두 얼리로 단호박~ 사실 6일째부터 먼가 모르게 밑에 부분도 가슴도 느낌이 이상했는데, 기대를 했지만.. 그래서 7,8일째는 기분이 안좋았다.. -우울모드- 9일째부터는 맘을 어느정도 비웠지만 1%의 희망은 버리지 .. 2020. 8. 18. 시험관 신선이식 3일배양 시험관 신선이식 3일배양 오늘은 대망의 이식일~ 8시 예약이라, 5시 넘어서 일어나서 씻고 울 귀요미 엄마네 델다주고, 7시쯤 쟈철을 탔다. 딱 맞춰 도착한 서울역 차병원. 소변 참느라 죽는줄... 내가 갔을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 9시 넘어서 나왔을땐 사람들이(부부)어마마 했다. 제일 궁금했던건 수정란. 과연 몇개의 배아가 나왔을지 이건 이식하러 수술실 들어가면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다. 도착해서 그렇게 한 일이십분 대기하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채취할때는 수술실이 세상밝고, 이식할때는 어두컴컴하니 분위기가 따뜻하다. 교수님이 저 멀리 있어서 몰랐는데,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셔서 알아봄 ㅋ 그렇게 나의 수정란(배아) 갯수!! 3개!! 감격 감동 ㅠㅠ 미세수정이 조금 들어갔다고. 8세포기 상급2개, .. 2020. 8. 8.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