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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기다리는 난임일기49

서울역 차병원 시험관 난자/정자 채취날 서울역 차병원 시험관 난자/정자 채취날 오늘은 채취날 채취하고 집에와서 휴식중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음_ 서울역 차_ 수술상담실 11:20분 예약 남편과 나는 한시간 일찍 도착해서 10시 쪼금 넘어선 시간이라, 그대로 예약시간까지 대기했다. 와 _ 맨날 반대편 진료실+초음파+ 채혈실만 왔다갔다 했는데. 주사실 지나서 수술상담실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일케 많을줄이야. 차병원 진짜 넓기도 넓다. 무튼 그렇게 10분 더 기다려서 11:30분 수술상담실에 들어가서 우리 신분증, RI카드,제시하고 남편은 동의서 작성하고, 나는 양 손목에 종이팔찌를 착용_ 곧 나는 수술실로 들어가고 남편과 바이바이 했다. (남편은 한참있다 정액채취하러 갔다고 했다.) 내가 수술실 들어간게 한 12:40분 좀 넘었나, 들어가서 속.. 2020. 8. 5.
시험관 <신선>시작 주사3일째 시험관 시작 주사3일째 시간이 더디게 가는것 같으면서도 벌써 목요일. 월요일/ 시험관 시작의 첫 진료를 보고, 주사 3일치 처방받고 벌써 3일 다 맞았다.. 내일은 병원 가는 예약일날~ 과연 난포가 자라긴 했을까...? 얼마나..몇개나 자랐을지.. 점점 더 소심해져 가는거 같다..ㅠㅠ 사실 아직까지 시험관의 어려움을 못느끼고 있다. 주사도 어렵지 않고, 뱃살이 많아서 그런가 아푸지도 않다.. ┐( ͡° ʖ̯ ͡°)┌ 예전에는 주변의 말만 듣기론 시험관은 몸상한다, 진짜 힘들다, 주사아푸다더라, 별에별 말 다 들은거 같다. 물론 비용이 비싸다라는것 때문에 벽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정부지원에 해당되면, 그래도 해볼만한 시도라 할 수 있다. 난임.. 이제는 혼자 해결할 것이 아니라 진짜 병원의 도움을 받아.. 2020. 7. 30.
시험관 1차 도전 시험관 1차 도전 인공1차 실패 후 생리 2일째인 오늘 방문했다. 토요일 다녀오고 일요일날 바로 퐝. 토요일날 체외시술 진단서 발급받길 잘했지. 바로 오늘 출근 하기 전 은평보건소에 들러서 내 신분증+진단서내구 정부지원 시험관 통지서 발급받아서 병원제출. 체외수정 신선배아 110만원 지원. 와 오늘은 대략 3시간 좀 넘게 걸린거 같다. 2:30에 예약해놓구 갔는데 초음파는 예상외로 일찍 끝나서 진료 일찍보고 가겠구나 했는데, 교수님 응급수술에 진료 대기자는 점점 불어나서 내가 8번째였나, 4시가 넘어 가길래 급해서 언제쯤 진료 볼수 있는거냐고 할때쯤 밀린 진료 시작됨. 휴 직장 다니면서 병원 다니려면 진짜 눈치보여서 맘이 편치 않다.ㅠ 그렇게 난 또 교수님과 상담을, 초음파 보시곤 시험관 시도해봐도 좋겠.. 2020. 7. 27.
인공수정 1차 실패 인공수정 1차 실패 나의 둘째만들기 계획은 계속된다. 인공도 어김없이 1차를 실패했다. 나 너무 루저가 된 기분 ㅠㅠ 오늘은 인공시술 받은지 2주째 되는날, 병원을 방문해서 소변검사하고 교수님과 상담했다. 사실.. 병원가기에 앞서 테스트는 안해보기로 했지만, 여러글들을 검색한 결과 안하고 가면 병원에서 아니라는 검사결과가 더 상실감을 줄거 같아서.. 9일째부터 질렀다. 한줄..한줄~ 나 도대체 2줄을 볼수가 있긴 한거니? ㅠㅠ 그렇게 교수님과 상담할때, 처음엔 인공 2차까지 해본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바로 시험관 해보려 한다 하니깐..그게 속시원 하다고 말씀하셨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고, 별다른 말씀 안해주셔서 내가 다 질문했음.. 일단은 보건소에 낼 정부지원 체외수정 진단서 바로 발급해 달라..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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