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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기록

임산부 요리 먹은것들 기록하기

by #즐겨라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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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요리 먹은것들 기록하기

 

 

집에서 있다 보니 요즘은 배달음식보다
해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임신해서 입맛이 그래서 그런건지
여튼 배달은 조금씩 줄여볼라고 한다.
나오는 쓰레기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식비 절감을 위해...

어려운 요리보다 만들기 쉬운 것들은
종종 만들어 먹는 편인데
며칠 전에 김밥이랑 청양고추 송송 넣은
번데기탕이 먹고 싶어서 해먹었다.

김밥 번데기탕 무알콜맥주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집김밥이 최고.

모양새는 별로 안이뻐도.ㅋㅋ
맛은 진짜 꿀맛이었다.
번데기탕도 칼칼하니 만족:)
거기다 임신 초기에 남편이 사다 놓은
무알콜 맥주까지.ㅋㅋㅋ
남편은 약속이 있어서 늦고
혼자 진짜 배부른 한상이었다.

셀프김밥 인증 짠

하주니는 셀프로 좋아하는 것만
넣어서 두줄 뚝딱.
그냥 잡고 뜯어먹기.ㅋㅋ

오늘 아점 라면식단

오늘 아점은 청소 설거지 다 끝낸 후
신라면. 밥까지 말아서 야무지게
호로록했다.
주말에 가져온 엄마표 반찬 3가지와^^

라면도 줄여야 하는데...ㅠㅠ

어느날 저녁상

며칠 전엔 과일사라다가 먹고싶어서
사과 오렌지 방울이 느쿠 마요네즈랑
싹싹 비벼서~ ^^
오리훈제랑 양파넣구 볶고
김치볶음, 옆집에서 준 오이무침이랑
콩나물국 끓여서 이날 저녁도
야무지게 찹찹..
입덧은 사라진 듯 하나
한 번씩 메슥거리기도 한다.

 

이외에 주말에 외식해서 먹은 것도
있는데 사진찍기 귀찮아서
매번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요 근래는 여튼 가리는 거 없이
잘 먹고 있긴 하다.
진짜 16주가 다가오니 
입덧이 끝나가는 건지. 신기한 임신의 세계^^

입덧이 오래가는 임산부도 많은데
감사해야지...

오늘 저녁은 냉장고에 있는 것들
먹어치우고, 이번 주는 또 뭘 해 먹는담...
이번 주는 요리 유튜브랑 운전 영상 좀 많이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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