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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차병원5

시험관을 마무리하면서 쓰는 마지막 일기 시험관을 마무리하면서 쓰는 마지막 일기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던 시험관 도전기 둘째의 난임일기는 여기서 끝이날까. 아님 또 이어질까는 모르겠다. 당분간은 나에게만 오로지 집중하기로 했다.. 둘째는 어쩌면 내 욕심이 커서 였을까.. 나중에 이 일기들을 보면서 내가 이만큼 노력했었구나 하고 또다른 추억으로 남겠지.. 남편은 내년 39까지 자연임신으로 노력해보자고 내가 시험관 이제 안할꺼라고 하니 본인도 아쉬운지... 그러게 진작에 좀 잘하지 그랬어_ 영양제도 좀 잘챙겨먹고, 몸도 좀 생각해야하는데 남편은 하루에 꼭 술을 ... 맥주한캔 소주한병 막걸리한병.. 이런식으로 먹어댔다 ㅡㅡ 담배에_(전자담배라 더핌: 연기담배랑 어차피 똑같은데) 영양제도 내가 입에 갖다 대야 먹구. 배란기에 2번도 힘들어 했던 사람이.. 2020. 12. 28.
시험관 2차 준비중.. 시험관 2차 준비중.. 9월 들어선 이렇게나 또 블로그를 버려두었다. (≖︿≖✿) 8월 시험관 1차 실패 이후 9월 생리가 터지면 2차를 실행해 볼까 계획했었지만, 생각해보니 추석도 끼고, 어차피 병원에서도 2달 후 오라고 했는데, 급한맘에 9월에 하고 싶다고 하니까, 저자극 어쩌구 얘기했는데~ 요래 저래 10월에 맘편히 시작하는게 나을듯 싶어서. 그래서 영양제 잘 먹고 기다리면서 담달을 기약하고 있다. 영양제도 이번에 퍼틸시리즈로 바꿔보았다. 퍼틸에이드, 퍼틸CM, 오바부스트, 이노시톨로 간추렸다. 처음부터 먹었던 영양제들이 넘 많아서.. 저렇게 4종류에 비타민D까지만 먹고있다. 임신에 좋다는 영양제 검색을 엄청 해본거 같다. 그렇게 영양제들의 희망적인 글을 찾아가며,, 퍼틸을 사실 봄에 생각하고 있다.. 2020. 9. 18.
시험관 <신선>시작 주사3일째 시험관 시작 주사3일째 시간이 더디게 가는것 같으면서도 벌써 목요일. 월요일/ 시험관 시작의 첫 진료를 보고, 주사 3일치 처방받고 벌써 3일 다 맞았다.. 내일은 병원 가는 예약일날~ 과연 난포가 자라긴 했을까...? 얼마나..몇개나 자랐을지.. 점점 더 소심해져 가는거 같다..ㅠㅠ 사실 아직까지 시험관의 어려움을 못느끼고 있다. 주사도 어렵지 않고, 뱃살이 많아서 그런가 아푸지도 않다.. ┐( ͡° ʖ̯ ͡°)┌ 예전에는 주변의 말만 듣기론 시험관은 몸상한다, 진짜 힘들다, 주사아푸다더라, 별에별 말 다 들은거 같다. 물론 비용이 비싸다라는것 때문에 벽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정부지원에 해당되면, 그래도 해볼만한 시도라 할 수 있다. 난임.. 이제는 혼자 해결할 것이 아니라 진짜 병원의 도움을 받아.. 2020. 7. 30.
2번째 방문 차병원 난임진단서 2번째 방문 차병원 난임진단서 왠만하면 등록 빨리 하는게 좋다고해서 2틀만에 급하게 또 방문한 차병원! 두번째 방문이라고 그래도 친근해지려고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점심시간을 미리 체크못해서 한시쯤 가서 삼십분쯤 대기/ 서울역 차병원 점심시간은 12:30-13:30 휴.. 그래도 난 둘째인데..첫애가 안생겨서 그런부부들은 얼마나 상심이 크고 힘들찌..ㅠㅠ 난 지금 둘째도 심정이 이런데..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 ・ˍ・) 진단서 떼러 왔다니깐 그래도 빨리 불러주셔서 들어갔다. 진단서 뽑아주신다면서 피검 결과를 먼저나온 몇가지 말씀해주셨다. 쌤의 첫마디... 뭐가 안좋긴 하네요-ㅜ 덜컹했다.. 혈당지수 일단 높고,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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