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0일 탐색하고 울고 어린이집 상담

생후 130일 탐색하고 울고 어린이집 상담

 

우리 호떡왕자 이성빈 오늘로써 생후 130일!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태어났을때 48cm 였는데 몇일전 로타백신 접종가니 63cm나 컸다. 몸무게는 대략 7.6kg 아주 표준적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시다. 현 4개월 좀 넘은건데, 시간이 100일전까지는 진짜 안가는거 같다가 이후는 정말 순식간... 

 

이성빈 130일 함박웃음 이뻐라

 

요즘 엄마 얼굴을 알아버려서 다른사람한테 가서 나를 보면 엄마 엄마 하고 울어버린다. ㅠㅠ 살짝 낯가림이 시작되었다보다.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탐색하고. ㅎㅎ 자기 손가락 주먹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입으로 계속 가져가시고. ㅎㅎ 요즘 침범벅 전쟁중, 입주변에 매일 비판텐 바르고... 침독은 정말 시르다. 

 

안개자욱한 날씨

 

그리고 오늘은 3월에 입소할 어린이집 방문상담을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찍어본 안개낀 날씨. 오후 2시인데 안개가 짙어 주변이 스산~ 음산? 흩날리는 부슬비때문에 우산을 쓴둥 만둥했다. 집에서 도보로 15~20분 걸리는 거리에 어린이집은 영아전담 가정어린이집이다. 청*어린이집. 원장님도 좋아뵈고, 선생님들도 배테랑이라시니 믿고 맡겨봐야지... 2월에 OT가 있단다. 그전에 흰머리 염색좀 해야하려나. 우리 성빈이 3월엔 7개월이 되는데 일찍 보내는것 맘아프지만 먹고 살아야하니 어쩌겠냔말이다.

다음달 2월엔 이유식도 시작해야하고 바쁘다 바뻐. 하루가 정말 어찌가는지도 모르겠다. 집안일에 육아에 맨날 정신이 한개도 없다. 머릿속은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잊지말자. 매일 되새기고. 블로그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3월부턴 성빈이 얼집 적응시키고 집중해서 노력해봐야겠다. 네이버 스토어 창업일지도 써야하고 오늘은 이만 마무리! 2023년 스토어 대박나자! 아자아자! 그나저나 1월이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일이라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