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5주 증상 원포 임테기 역전 배란23일째
저번주 일요일 임테기 한 이후
왠만큼 진하게 나왔으니
병원 갈때까지 하지말자 해놓고
확인 후 다시 시작된
임:테기 노예^^
몇년만에 보는 두줄이라
감동에서 헤어나 올 수 없는중...
일요일 남편과 아들에게
임테:기 보여준 후
둘다 나에게 스트레스주면
안된다 공식선언하고
비교적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신 5주 증상은
가끔 아랫배 우리우리~
가슴 가끔 찌릿
그리고 새벽에 깨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저번주는 4시대에 깨더니
이제는 점점 3시 2시...
소변도 꼭 한번씩 봐야 하고
엊그제부터 아침 응가가
약간 설ㅅ식?
글구 하품이 마니나고
나른~
그리고 인터네 검색하면
안좋은 글들 마니보니까
안봐야지 하면서도
임.테.기 역전이란 걸 봤다.
원포 임.테기의 대조선보다
결과선이 진해지는거라는데
궁금해서 해보고 싶어짐..
그래서 어제 밤
컬리에서 급 주문..
원포 임_테_기 스틱형 스트립형
스마일 임테기 등 또 쓸데없이
지르고
아침에 냅다 눈뜨고
소변에 적셔 결과를 봤다.
일단 월요일 건너 띠고 화욜
배란21일째 부터 시작된.. ㅋ
보통 배란14일 이후 보시는분들도
있으시고 배란20일 넘어서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난 뒤늦게 배란23일째
테스트 해봤는데
어머 세상에... 대조선이 왜케
흐려.? 했는데
결과선이 점점 진해지는것이다.
원포 스트립 임:테:기 신기하네..
이렇게 역전되면 아기집 볼수
있다는데 이왕이면 난 심장소리까지
듣고싶어서 6주차에 가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왜케 길게 느껴지는지
임신되고 나니 또
병원가기전
불안불안...
아기집은 잘 만들어졌을지
제대로 착상되서
아기는 잘클지 심장소리 들을수
있을지 등등 부터 해서 휴ㅠ
다음주가 언능 왔으면 좋겠다.
꺅***
요글래는 아침에 일어나면
술덜깬거처럼 약간 몽롱하다.
그리구 계속 햄버거, 면, 매운거
이런것만... 생각나고
밥은 잘 생각이 안나넹..
병원 갔다와서 태명을
지어줘야겠다 했지만
이미 생각으론 호떡이로 혼자
결정해서 부르는중. ㅋㅋ
호랑이해 찰떡같이 붙어 있으라고.
첫째때는 진짜 멋모르고 임신해서
이런 기분이 아니었는데
둘째는 그 감정을 한번 겪어봐서
그런지 더 두근두근 거린다..
엄마 뱃속에 애기 있냐고
벌써부터 빨리 보고 싶다고 하는 아들..
엄마도 언능 병원가서 확인하고 싶다구:)
병원가기전까진
심심하니까
임테기 확인이나 계속 하고 있어야지
끙@
부디 다음주에 건강하게,
자리잡은 모습으로 만나자.
호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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