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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12일째 피검사 하러 가는날
오늘은 12일째..
와.. 질정+주사 끊은지 2틀만에
정확히 아침에 생리터지심요.....
그전에 생리터질거 같은
느낌도 들긴 했지만,
나의 생리는
참말 정직하구나.
지금은 병원에 와있다.
피뽑고,
5-6시 안에
전화를 준다는데
머 0이겠지
b형 간염주사 2차
맞으려고 대기중...
교수님과의 면담은
짧게 끝났다.
두달뒤에
저자극으로 해보시자고.
한달뒤는 안되나요.
했더니
그럼 다음달에
와서 촘파보고 상태에
따라 진행하자고 하셨고..
올해 안에 끝내려던
내 둘째 임신 계획은
내년으로 또 밀려날듯..
시험관 4차까진
생각하고 있으니깐...
딱 여기까지만.
안됨
진짜 훌훌 털어내야지.
먹던 영양제
계속 잘 먹고,
운동도 좀 해보고!
한달간 건강한 몸 만들기:
질정+주사
환불 하니깐
20만원 조금 넘게 환불.
실패는 했지만,
내돈이긴 하지만,
먼가 보너스 같네 ..
무슨 심리일까 -_-;
다 끝내고
기분좋게
지하에 고래카레 먹으러옴.
나 실패한 사람 맞나....
수치는 0.5 라고 전화가 왔다.
1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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